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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기자
남상호 기자
배터리 부푸는 '스웰링'현상…갤럭시노트 배터리 '무상교환'
배터리 부푸는 '스웰링'현상…갤럭시노트 배터리 '무상교환'
입력
2014-03-11 18:30
|
수정 2014-03-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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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터리가 부풀어오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랐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배터리를 결국, 삼성이 무상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남상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확인돼 오늘부터 삼성전자가 무상 교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배터리가 부풀어오른다는 피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59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교환 대상인 배터리는 이랜택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노트 시리즈를 쓰는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교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웰링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외부가 부풀어오르는 현상으로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배터리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는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웰링 현상은 배터리 수명 말기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무상 교환 조치를 취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소비자원의 권고로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던 갤럭시 S3 배터리도 무상 교환을 했었습니다.
MBC 뉴스 남상호입니다.
배터리가 부풀어오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랐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배터리를 결국, 삼성이 무상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남상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확인돼 오늘부터 삼성전자가 무상 교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배터리가 부풀어오른다는 피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59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교환 대상인 배터리는 이랜택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노트 시리즈를 쓰는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교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웰링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외부가 부풀어오르는 현상으로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배터리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는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웰링 현상은 배터리 수명 말기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무상 교환 조치를 취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소비자원의 권고로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던 갤럭시 S3 배터리도 무상 교환을 했었습니다.
MBC 뉴스 남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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