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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승마 입문에 조랑말 '포니'…승마 저변 확대 역할

어린이 승마 입문에 조랑말 '포니'…승마 저변 확대 역할
입력 2014-03-18 18:22 | 수정 2014-03-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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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주용 말보다 몸집이 작은 조랑말 포니가 어린이들의 승마 입문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도 잘 따라서 일부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우기도 합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등학생들이 베테랑 기수가 된 마냥 말에 몸을 싣고 승마장을 돌아봅니다.

    아이들이 타고 있는 말은 미국에서 건너온 조랑말인 아메리칸 포니.

    경주마보다 체구가 3분 1 정도 작고, 성격이 온순해 어린이 승마에 적합합니다.

    ◀ 박지원 (12살) ▶
    "저번에 왔는데 두 번째로 오니까 더 재미있어요."
    (말이 착해요?)
    "네."

    영국에서 건너온 셔틀랜드 포니는 최고 높이가 125cm.

    항상 짝지어 다니면서 호감을 잘 표시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집니다.

    ◀ 허지희 (충주) ▶
    "너무 귀엽다."

    높이가 87.5cm 이하에 불과한 미니 호스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말입니다.

    체구가 작아 미국과 유럽 등 가정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 최정우 (11살) ▶
    "예쁘고 귀여워서 집에서 키우고 싶어요."

    조랑말은 어린이 승마뿐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 발달 등 심리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 민병철 / 포니 체험 관계자 ▶
    "일반적인 승마장에 경주용 말을 주로 쓰는데 저희들은 애들 체형에 맞는 말을 쓰기 때문에.. 그리고 애들이 영리하고 애들이 엄청 순해요. 그래서 애들이 이 말을 처음 접하기가 편한 그런 말들만 같이 있어요, 저희들은."

    보다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는 조랑말은 승마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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