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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위기관리센터 비상체제 전환…朴대통령 구조 최선 지시

靑 위기관리센터 비상체제 전환…朴대통령 구조 최선 지시
입력 2014-04-16 18:17 | 수정 2014-04-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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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도 비상체제로 전환해 이번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직후,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사고직후부터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는 비상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위기관리센터는 관련 기관의 상황 정보를 취합해 실시간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은 사고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박 대통령은 즉시 해군과 해경에 동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
    "(박 대통령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 또 인근의 모든 구조선박까지 신속하게 총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특히 해경특공대 등을 투입해 생존자 수색을 위해 여객선의 엔진실과 객실 등을 구석구석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엔 김장수 안보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구조 현황을 파악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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