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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종환 기자

[이브닝 공연] "세월호 돕고 싶다" 기타리스트 '존 메이어' 내한 공연

[이브닝 공연] "세월호 돕고 싶다" 기타리스트 '존 메이어' 내한 공연
입력 2014-05-02 18:00 | 수정 2014-05-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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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돕고 싶다고 언급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가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그 밖에 볼만한 공연과 전시 소식 전종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이 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평가 받는 존 메이어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2001년 데뷔 후 2천만장 넘는 음반판매고와 그래미상을 일곱 번 받은 존 메이어의 노래와 기타 선율을 감상할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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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

    스페인의 정취가 느껴지는 붉은 의상과 발레리나 최고의 기술인 32회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공연 수익은 전액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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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빚지게 해야만 사는 대부업자 남자와 세상에서 빚지는 걸 가장 싫어하는 여성의 사랑 이야기, 뮤지컬 '사랑하니까'.

    대학 등록금, 결혼식 비용, 아파트 값까지 빚 없이는 살 수 없는 한국 사회의 애환을 사랑을 통해 유쾌하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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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수묵담채화의 대가 장우성,

    그리고 윤곽선을 강조하지 않는 몰골화와 색채가 돋보이는 진채서화의 대가인 북한화가 정창모,선우영의 작품입니다.

    같은 듯 다르게 발전한 남북한 미술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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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색칠한 캔버스 표면을 일용직 노동자가 손 걸레로 닦은 일명 '걸레질 회화'.

    작가는 특유의 관점으로 미술에 노동을 녹여 벽면 드로잉, 조각, 회화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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