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유선경 아나운서
유선경 아나운서
16강 대진표…첫 경기, 브라질 vs 칠레 '남미 간의 맞대결'
16강 대진표…첫 경기, 브라질 vs 칠레 '남미 간의 맞대결'
입력
2014-06-27 17:38
|
수정 2014-06-27 18:15
재생목록
◀ 앵커 ▶
오늘로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나면서,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정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팀들이 16강들이 서로 맞붙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선경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유선경 아나운서 ▶
이번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를 종합해 보면, "아시아의 부진"이 두드러집니다.
아시아권에서 진출한 국가들 모두, 16강의 벽 앞에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한국과 일본, 이란이 각각 1무 2패를 했고, 호주는 3패를 당했습니다.
아시아권 통틀어 모두 3무 9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반면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은 바로 남미입니다.
남미지역에서는 총 6개 팀이 출전했는데요.
에콰도르를 제외한 5개 팀 모두가 16강의 벽을 넘었습니다.
그럼, 16강 어느 팀이 맞붙게 될지 살펴볼까요?
대진표를 살펴보면요, 남미팀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 유럽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16강 첫 경기는 초강세인 남미권의 두 팀이 맞붙습니다.
이번 월드컵의 개최국인 브라질과 무적함대 스페인을 함락시킨 칠레의 대결인데요.
브라질의 신예, 네이마르 선수와 칠레의 공격수 산체스 선수가 만납니다.
둘 다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두 선수의 대결이 기대해볼 만합니다.
같은 날,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도 만나는데요.
악동 수아레스가 빠진 우루과이, 콜롬비아에 이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판 페르시'와 '로번', 든든한 공격 듀오가 있는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경기에서만 10골을 넣었죠.
16강에 올라와서는 멕시코와 대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이변의 주인공이죠.
'코스타리카'팀이 그리스와 만나게 됩니다.
코스타리카는 "죽음의 조"라는 D조에서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제치고 16강에 올라왔는데요.
계속해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팀이 속했던 H조에서 1위를 한 벨기에는 16강 결전 마지막 날, 미국과 만납니다.
오늘로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나면서,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정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팀들이 16강들이 서로 맞붙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선경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유선경 아나운서 ▶
이번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를 종합해 보면, "아시아의 부진"이 두드러집니다.
아시아권에서 진출한 국가들 모두, 16강의 벽 앞에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한국과 일본, 이란이 각각 1무 2패를 했고, 호주는 3패를 당했습니다.
아시아권 통틀어 모두 3무 9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반면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은 바로 남미입니다.
남미지역에서는 총 6개 팀이 출전했는데요.
에콰도르를 제외한 5개 팀 모두가 16강의 벽을 넘었습니다.
그럼, 16강 어느 팀이 맞붙게 될지 살펴볼까요?
대진표를 살펴보면요, 남미팀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 유럽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16강 첫 경기는 초강세인 남미권의 두 팀이 맞붙습니다.
이번 월드컵의 개최국인 브라질과 무적함대 스페인을 함락시킨 칠레의 대결인데요.
브라질의 신예, 네이마르 선수와 칠레의 공격수 산체스 선수가 만납니다.
둘 다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두 선수의 대결이 기대해볼 만합니다.
같은 날,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도 만나는데요.
악동 수아레스가 빠진 우루과이, 콜롬비아에 이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판 페르시'와 '로번', 든든한 공격 듀오가 있는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경기에서만 10골을 넣었죠.
16강에 올라와서는 멕시코와 대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이변의 주인공이죠.
'코스타리카'팀이 그리스와 만나게 됩니다.
코스타리카는 "죽음의 조"라는 D조에서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제치고 16강에 올라왔는데요.
계속해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팀이 속했던 H조에서 1위를 한 벨기에는 16강 결전 마지막 날, 미국과 만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