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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종환 기자

[이브닝 공연] 남유럽의 선율 '대관령 국제 음악제' 外

[이브닝 공연] 남유럽의 선율 '대관령 국제 음악제' 外
입력 2014-07-18 17:34 | 수정 2014-07-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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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인 '대관령 국제 음악제'가 열립니다.

    최정원과 아이비가 원캐스팅으로 나서는 뮤지컬 '시카고'도 팬들을 찾아갑니다.

    공연과 전시 소식 전종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대관령 국제 음악회]

    한여름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대관령 국제 음악회'.

    올해는 '오 솔레미오'를 주제로 남유럽 특유의 낭만적인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공동 예술감독을 맡은 정명화, 정경화 자매의 무대도 준비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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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시카고']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뮤지컬 '시카고'가 돌아왔습니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의 풍경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최정원과 아이비가 원캐스팅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 아이비/록시 하트 역 ▶
    "시원하게 우리 사회를 풍자하고 비웃는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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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 힐링 뮤직 페스티벌]

    평화와 치유를 주제로 임진각에서 열리는 '2014 힐링 뮤직 페스티벌'.

    여행스케치, 김광진 등이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고 다양한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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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생색]

    옛 선조들은 요즘같이 푹푹 찌는 더위, 부채 하나로 훌훌 날려 버렸죠.

    우리 고유의 접는 부채, '접선'을 만드는 유일한 장인(匠人)의 전통 기술이 현대적인 감각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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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자대호, 빛을 그리다]

    높이 40cm 이상의 순백색 백자 '백자대호'.

    전세계에 스무 점가량 남았는데 그 중 일곱 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 예술의 모든 것은 백자 달항리에서 나왔다"고 말하던 고 김환기 화백의 유화 작품들도 30년 만에 공개됩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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