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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김나리 기자
비흡연 女폐암 환자 증가…어릴 적 간접 흡연 원인 추정
비흡연 女폐암 환자 증가…어릴 적 간접 흡연 원인 추정
입력
2014-11-03 17:39
|
수정 2014-11-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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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 연기에 노출됐던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브닝 이슈에서 대해서는 자신이 피우지 않아도 피해를 입게 되는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여성 폐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 김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 폐암 환자 중 30%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암센터가 최근 14년 동안 폐암 수술을 받은 3천 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8백여 명으로 10명 중 3명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도 90%에 달하는 730명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담배를 피우는 가족과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릴 적 남성보다 여성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암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특히 영유아나 청소년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김나리입니다.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 연기에 노출됐던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브닝 이슈에서 대해서는 자신이 피우지 않아도 피해를 입게 되는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여성 폐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 김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 폐암 환자 중 30%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암센터가 최근 14년 동안 폐암 수술을 받은 3천 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8백여 명으로 10명 중 3명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도 90%에 달하는 730명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담배를 피우는 가족과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릴 적 남성보다 여성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암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특히 영유아나 청소년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김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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