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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규현 기자
베이징, APEC 후 첫 '심각 단계' 스모그…기준치 20배
베이징, APEC 후 첫 '심각 단계' 스모그…기준치 20배
입력
2014-11-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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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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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APEC 회의 기간 베이징 시내에서 사라졌던 심각한 스모그가 오늘 다시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오전 10시 현재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3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최고 20배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외신들은 이번 스모그가 APEC 회의 폐막과 더불어 석탄 난방이 재개되고, 중국 정부의 오염물질 배출규제가 사라진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오전 10시 현재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3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최고 20배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외신들은 이번 스모그가 APEC 회의 폐막과 더불어 석탄 난방이 재개되고, 중국 정부의 오염물질 배출규제가 사라진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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