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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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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학교에 '옥상정원'…학생들 위한 휴식처 마련
도심 한복판 학교에 '옥상정원'…학생들 위한 휴식처 마련
입력
2014-11-28 17:37
|
수정 2014-11-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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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베이징에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가 많은데요.
학생들을 위해 옥상에 정원을 만든 학교가 있어 화제입니다.
베이징에서 고주룡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리포트 ▶
베이징시 해정구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입니다.
오피스빌딩과 아파트에 둘러싸인 학교 옥상에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라 쉴 곳이 마땅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500평 남짓한 공간에 정자와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 바쥔/베이징 81중학교 교사 ▶
"옥상공원은 학생들에게 배우고, 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려고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이곳에서 밥도 먹고 산책도 하며 이야기도 나눕니다.
수업시간에 싸인 학업 스트레스를 게임이나 춤으로 푸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 왕징한/고3 ▶
"정원이 아주 예쁩니다. 평상시 공부가 힘들 때 올라오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옥상 한편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온실을 만드는 등 모든 시설은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습니다.
옥상 정원이 있는 이 중·고등학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온 학교이기도 합니다.
베이징에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교육당국은 그래서 이 같은 옥상 위 정원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고주룡입니다.
베이징에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가 많은데요.
학생들을 위해 옥상에 정원을 만든 학교가 있어 화제입니다.
베이징에서 고주룡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리포트 ▶
베이징시 해정구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입니다.
오피스빌딩과 아파트에 둘러싸인 학교 옥상에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라 쉴 곳이 마땅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500평 남짓한 공간에 정자와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 바쥔/베이징 81중학교 교사 ▶
"옥상공원은 학생들에게 배우고, 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려고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이곳에서 밥도 먹고 산책도 하며 이야기도 나눕니다.
수업시간에 싸인 학업 스트레스를 게임이나 춤으로 푸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 왕징한/고3 ▶
"정원이 아주 예쁩니다. 평상시 공부가 힘들 때 올라오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옥상 한편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온실을 만드는 등 모든 시설은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습니다.
옥상 정원이 있는 이 중·고등학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온 학교이기도 합니다.
베이징에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교육당국은 그래서 이 같은 옥상 위 정원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고주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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