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전종환 기자
[이브닝 공연] 영화보다 진하게…뮤지컬 '원스' 外
[이브닝 공연] 영화보다 진하게…뮤지컬 '원스' 外
입력
2014-12-12 18:02
|
수정 2014-12-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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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음악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영화 '원스', 아직 많은 분들이 기억할 텐데요.
뮤지컬로 재탄생한 '원스'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밖에 볼만한 공연과 전시 소식을 전종환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뮤지컬 '원스']
화려한 무대와 특수효과 없이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 하겠다는 뮤지컬 '원스',
배우들은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악기 연주까지 해야 합니다.
오케스트라 없이 16대의 어쿠스틱 악기가 내는 소리의 따뜻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 정욱진/안드레이 역 ▶
"저희 작품에 나오는 악기들이 평소 잘 못보던 악기들도 많아서 배우는 데 어려웠죠."
[오페레타 '박쥐']
'작은 오페라'란 뜻의 오페레타는 가볍고 희극적입니다.
오페레타의 걸작으로 꼽히는 '박쥐' 는 연극적인 재미와 정통 클래식 음악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백여 명의 소년들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1971년 첫 내한 공연부터 매년 전석 매진행진을 이어갈 만큼 반응이 뜨겁습니다.
[송현숙 개인전]
40년 전, 독일 파견 간호사에서 화가로 변신한 송현숙 작가.
서양 물감을 한국 붓에 묻혀 단 몇 개의 획으로 깊이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줍니다.
[이광호 개인전]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이광호가 제주도 곶자왈 숲의 겨울 풍경을 담았습니다.
뒤엉켜 있는 넝쿨과 잔가지, 직접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음악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영화 '원스', 아직 많은 분들이 기억할 텐데요.
뮤지컬로 재탄생한 '원스'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밖에 볼만한 공연과 전시 소식을 전종환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뮤지컬 '원스']
화려한 무대와 특수효과 없이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 하겠다는 뮤지컬 '원스',
배우들은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악기 연주까지 해야 합니다.
오케스트라 없이 16대의 어쿠스틱 악기가 내는 소리의 따뜻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 정욱진/안드레이 역 ▶
"저희 작품에 나오는 악기들이 평소 잘 못보던 악기들도 많아서 배우는 데 어려웠죠."
[오페레타 '박쥐']
'작은 오페라'란 뜻의 오페레타는 가볍고 희극적입니다.
오페레타의 걸작으로 꼽히는 '박쥐' 는 연극적인 재미와 정통 클래식 음악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백여 명의 소년들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1971년 첫 내한 공연부터 매년 전석 매진행진을 이어갈 만큼 반응이 뜨겁습니다.
[송현숙 개인전]
40년 전, 독일 파견 간호사에서 화가로 변신한 송현숙 작가.
서양 물감을 한국 붓에 묻혀 단 몇 개의 획으로 깊이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줍니다.
[이광호 개인전]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이광호가 제주도 곶자왈 숲의 겨울 풍경을 담았습니다.
뒤엉켜 있는 넝쿨과 잔가지, 직접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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