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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환 기자
배연환 기자
빙판길 대비 '착착'…영동 지역 제설제 창고 생겨
빙판길 대비 '착착'…영동 지역 제설제 창고 생겨
입력
2014-12-17 17:40
|
수정 2014-1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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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강원 영동 지역.
그동안 염화칼슘 같은 제설제를 보관하는 장소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겼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겨울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영동 지역.
1미터가 넘는 눈이 열흘 가까이 내렸던 영동 지역은 염화칼슘과 소금 모래를 모두 합쳐 2만 톤의 제설제를 사용했습니다.
지난 겨울 국도 제설은 인제군 용대리에 있는 중앙제설제비축창고를 이용했고, 강릉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정선 창고의 제설제 5백 톤을 임시로 빌려 제설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 강동면 7번 국도 옆에 제설 창고가 들어섰습니다.
◀ 문광식 과장/강릉국토관리사무소 ▶
"해마다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 습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제설차가 좀 부족했었는데 정부에서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서 금년도에 신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동지역에서는 최초로 2천 톤의 제설제를 저장할 수 있는 중앙비축 창고가 생긴 겁니다.
염화칼슘 천5백 톤과 소금 5백 톤이 저장돼 있습니다.
◀ 이승달/강릉시 건설과 ▶
"긴급한 제설제 구입에 일정 부분 어려움도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중앙비축제설제 창고가 운영이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제설제 비축 창고가 들어섬에 따라 영동 지역 제설제 공급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강원 영동 지역.
그동안 염화칼슘 같은 제설제를 보관하는 장소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겼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겨울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영동 지역.
1미터가 넘는 눈이 열흘 가까이 내렸던 영동 지역은 염화칼슘과 소금 모래를 모두 합쳐 2만 톤의 제설제를 사용했습니다.
지난 겨울 국도 제설은 인제군 용대리에 있는 중앙제설제비축창고를 이용했고, 강릉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정선 창고의 제설제 5백 톤을 임시로 빌려 제설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 강동면 7번 국도 옆에 제설 창고가 들어섰습니다.
◀ 문광식 과장/강릉국토관리사무소 ▶
"해마다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 습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제설차가 좀 부족했었는데 정부에서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서 금년도에 신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동지역에서는 최초로 2천 톤의 제설제를 저장할 수 있는 중앙비축 창고가 생긴 겁니다.
염화칼슘 천5백 톤과 소금 5백 톤이 저장돼 있습니다.
◀ 이승달/강릉시 건설과 ▶
"긴급한 제설제 구입에 일정 부분 어려움도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중앙비축제설제 창고가 운영이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제설제 비축 창고가 들어섬에 따라 영동 지역 제설제 공급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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