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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기 기자
전봉기 기자
"한국인 갓난아기 97%가 '몽고반점' 있다"
"한국인 갓난아기 97%가 '몽고반점' 있다"
입력
2014-12-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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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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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갓난아이의 97퍼센트에서 몽고반점이 나타나 일본과 중국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비율보다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높았다고 관동대의대 제일병원 신손문 교수팀이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2년간 태어난 신생아 2천명을 조사한 결과 몽고반점은 97.1퍼센트에서 관찰돼 일본의 81.5퍼센트, 중국의 86.3퍼센트보다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한국의 신생아에서 몽고반점이 많은 것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몽고반점 발생률이 높다고 우리가 더 순수한 몽고혈통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2년간 태어난 신생아 2천명을 조사한 결과 몽고반점은 97.1퍼센트에서 관찰돼 일본의 81.5퍼센트, 중국의 86.3퍼센트보다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한국의 신생아에서 몽고반점이 많은 것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몽고반점 발생률이 높다고 우리가 더 순수한 몽고혈통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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