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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효정 기자

피로 얼룩진 이집트 혁명 3주년, 유혈충돌로 49명 사망

피로 얼룩진 이집트 혁명 3주년, 유혈충돌로 49명 사망
입력 2014-01-27 09:44 | 수정 2014-0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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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에서 시민혁명 3주년을 맞아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과 군부 세력 사이의 유혈충돌로 최소 49명이 숨졌다고 관영 일간 알아흐람이 보도했습니다.

    군부 지지자들은 카이로 민주화 광장을 중심으로 압델 파타 엘시시 국방장관의 대선 출마를 촉구한 반면, 반대파들은 거리시위를 벌이면서 충돌이 빚어져 사상자만 3백 명에 달한다고 알아흐람은 전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해 7월, 군부가 무르시 전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무르시 지지 세력을 강경진압해 최소 1천 명이 목숨을 잃는 등 유혈충돌이 계속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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