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서혜연 기자
서혜연 기자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VS 리프니츠카야…흥미진진 피겨 삼국지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VS 리프니츠카야…흥미진진 피겨 삼국지
입력
2014-02-13 20:14
|
수정 2014-0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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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피겨 여자싱글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리고 리프니츠카야 이렇게 3명의 대결로 압축되는데요.
피겨여왕의 경쟁자들은 어떻게 결전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서혜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단체전을 마친 아사다 마오는 아르메니아의 전용 링크에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역시 트리플 악셀의 성공 여부.
훈련 때는 수차례 성공시키며 우려를 씻는 듯 했지만,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출전한 단체전에서 실패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됐습니다.
경쟁자들을 앞서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만큼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아사다 마오/피겨스케이팅 일본대표 ▶
"제가 목표하는 연기를 해서, 저 역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무섭게 떠오른 경쟁자 리프니츠카야는 모스크바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주무기는 난도 높은 점프 구성.
김연아 보다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트리플 연속 점프를 구사하는데다, 프리스케이팅의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김연아 보다 회전수를 늘렸고,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다섯개의 점프를 뛰어 기본점수를 높였습니다.
홈 텃세를 등에 업고 높은 예술 점수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율리아 리프니츠카야/피겨스케이팅 러시아대표 ▶
"개인전에서는 더욱 침착하게 할 것입니다. 제가 그 동안 해왔던 대로 할 것이고 (단체전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새로운 라이벌이 합류한 '피겨 삼국지'가 여왕의 마지막 무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피겨 여자싱글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리고 리프니츠카야 이렇게 3명의 대결로 압축되는데요.
피겨여왕의 경쟁자들은 어떻게 결전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서혜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단체전을 마친 아사다 마오는 아르메니아의 전용 링크에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역시 트리플 악셀의 성공 여부.
훈련 때는 수차례 성공시키며 우려를 씻는 듯 했지만,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출전한 단체전에서 실패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됐습니다.
경쟁자들을 앞서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만큼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아사다 마오/피겨스케이팅 일본대표 ▶
"제가 목표하는 연기를 해서, 저 역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무섭게 떠오른 경쟁자 리프니츠카야는 모스크바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주무기는 난도 높은 점프 구성.
김연아 보다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트리플 연속 점프를 구사하는데다, 프리스케이팅의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김연아 보다 회전수를 늘렸고,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다섯개의 점프를 뛰어 기본점수를 높였습니다.
홈 텃세를 등에 업고 높은 예술 점수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율리아 리프니츠카야/피겨스케이팅 러시아대표 ▶
"개인전에서는 더욱 침착하게 할 것입니다. 제가 그 동안 해왔던 대로 할 것이고 (단체전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새로운 라이벌이 합류한 '피겨 삼국지'가 여왕의 마지막 무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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