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지영 기자
신지영 기자
관록의 피겨여왕 "판정·응원 텃세 실력으로 극복"
관록의 피겨여왕 "판정·응원 텃세 실력으로 극복"
입력
2014-02-13 20:14
|
수정 2014-0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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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연아 선수의 2연패 도전에는 러시아에 치우친 판정 그리고 일방적인 응원열기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요.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모든 건 경기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올림픽 무대.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왔던 것처럼, 마지막 경기라고 달라질 건 없습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고 실전의 날에 긴장만 안 한다면 그냥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큰 변수는 러시아 관중들의 압도적인 응원과 심판진의 치우친 판정이지만 김연아는 이 역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노력으로 심사를 잘하도록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경기의 한 부분이고 항상 있었던 논란들이고.."
김연아는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과 빙질 적응에 나섭니다.
일반적으로 나흘 정도 현지 훈련에 임했던 다른 대회에 비해 조금 빨리 입국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일찍 와서 현지 적응이 빨리 되고, 제가 한국에서 훈련하는 똑같은 컨디션으로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주일.
17년 피겨인생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2연패 도전에는 러시아에 치우친 판정 그리고 일방적인 응원열기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요.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모든 건 경기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올림픽 무대.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왔던 것처럼, 마지막 경기라고 달라질 건 없습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고 실전의 날에 긴장만 안 한다면 그냥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큰 변수는 러시아 관중들의 압도적인 응원과 심판진의 치우친 판정이지만 김연아는 이 역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노력으로 심사를 잘하도록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경기의 한 부분이고 항상 있었던 논란들이고.."
김연아는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과 빙질 적응에 나섭니다.
일반적으로 나흘 정도 현지 훈련에 임했던 다른 대회에 비해 조금 빨리 입국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일찍 와서 현지 적응이 빨리 되고, 제가 한국에서 훈련하는 똑같은 컨디션으로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주일.
17년 피겨인생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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