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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쇼트트랙 메달 사냥…박승희, 여자 500m 준결승 진출

남녀 쇼트트랙 메달 사냥…박승희, 여자 500m 준결승 진출
입력 2014-02-13 20:14 | 수정 2014-02-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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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림픽 소식입니다.

    소치 현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연경 앵커, 지금 우리나라 메달 효자종목 쇼트트랙 경기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죠?

    ◀ 앵커 ▶

    우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조금 전 8강전을 마치고 곧 준결승전에 출격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희석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쇼트트랙 여자 500미터에는 심석희와 박승희, 김아랑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박승희 선수만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조에 속한 박승희는 출발은 늦었지만, 경기 중반 폭발적인 스퍼트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반면, 심석희와 김아랑은 스타트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각 조 4위와 3위로 탈락했습니다.

    잠시 후 박승희는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마리안 생젤라, 그리고 동메달리스트 아리아나 폰타나와 같은 조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지난 천 오백미터에서 무관에 그친 남자 쇼트트랙도 명예 회복에 나섰습니다.

    천 미터 예선에서 신다운은 사진 판독 끝에 간발의 차로 러시아의 안현수와 함께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한빈도 경기 초반 2명의 선수가 넘어지는 행운으로 여유롭게 모레 열리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잠시 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계주 준결승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캐나다와 중국 등 강팀을 피해 미국,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등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과 함께 1조에 편성됐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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