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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희 기자
박충희 기자
美 케리 장관 오늘 방한…"오바마 4월 방한 환영"
美 케리 장관 오늘 방한…"오바마 4월 방한 환영"
입력
2014-02-13 20:14
|
수정 2014-02-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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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4월 한국 방문계획을 전달했고요.
북한문제 그리고 한일 관계를 집중 협의했습니다.
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0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는 4월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
"오바마 대통령께서 4월 하순에 한국을 방문하신다는 이런 좋은 소식을 갖고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존 케리/미국 국무장관 ▶
"오바마 대통령도 이번 4월 방한에 매우 고대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해 5월 백악관에 이은 한미 정상의 두번째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와 동북아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도 1박2일로 방문해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남북의 고위급 접촉에 따른 대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 3국 공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리 장관은 내일 중국으로 출국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북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합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4월 한국 방문계획을 전달했고요.
북한문제 그리고 한일 관계를 집중 협의했습니다.
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0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는 4월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
"오바마 대통령께서 4월 하순에 한국을 방문하신다는 이런 좋은 소식을 갖고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존 케리/미국 국무장관 ▶
"오바마 대통령도 이번 4월 방한에 매우 고대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해 5월 백악관에 이은 한미 정상의 두번째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와 동북아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도 1박2일로 방문해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윤병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남북의 고위급 접촉에 따른 대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일 3국 공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리 장관은 내일 중국으로 출국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북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합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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