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어제 빈손으로 끝났던 남북 고위급 실무접촉이 북한의 제안으로 내일 다시 열립니다. 이산가족상봉과 한미 군사 훈련을 연계시키겠다던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 앵커 ▶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아시아 중동지역 순방의 첫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북한 문제를 비롯한 한-일 관계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앵커 ▶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소치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의 홈 텃세도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꽃튀는 라이벌전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여자 500미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잠시 뒤 1,000미터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 앵커 ▶

오늘저녁 전통의 메달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우리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심석희와 박승희, 김아랑이 여자 500미터에서 메달사냥에 나서고, 남자 1,000미터와 5,000미터 계주 예선전도 열립니다.

◀ 앵커 ▶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공장의 암모니아 탱크 배관이 폭발해 공장직원 3명이 다치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가스 누출로 인해 인근 주민에 대한 외출 자제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 앵커 ▶

1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강원 영동지방에 어제부터 다시 30센티미터의 눈이 또 내렸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져 이미 30억원이 넘는 폭설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건물과 시설물의 틈새에 생긴 고드름이 떨어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눈이 안 내려도 생기는 '도심 고드름'의 위험성 취재했습니다.

◀ 앵커 ▶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수입산 초콜릿이 외국보다 비싸게 팔려, 가격거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앵커 ▶

편의점이 첫 문을 연지 20여년만에 2만 5천개로 늘면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을 통해 본 우리 사회의 단면들,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