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현석 기자
오현석 기자
경주 리조트 지붕 연결부위 결함 추정…부실의혹 잇따라
경주 리조트 지붕 연결부위 결함 추정…부실의혹 잇따라
입력
2014-02-19 20:14
|
수정 2014-02-19 22:48
재생목록
◀ 앵커 ▶
현장을 둘러보고 또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체육관 건물 지붕 이음새에 문제가 있기는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체육관 입구 반대편에 설치된 무대에서 축하 공연이 한창이던 때, 지붕 붕괴는 무대 바로 위에서 시작됐다는 게 학생들의 일치된 증언입니다.
◀ 피해 학생 ▶
"다 같이 모여 있었는데 앞에서부터 천장이 무너져 앉았습니다."
건물 구조상 쌓인 눈의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지붕 가운데 부분인데, 앞부분부터 무너졌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제 뒤로 보이는 무대쪽 지붕의 철골 이음새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신명수 교수/UNIST 도시환경공학부 ▶
"기둥에서의 연결보 부분 연결부위에서 볼트라던가 웰딩(용접)이 좀 흠이 결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천장과 벽면에 연결된 무대 공연장비가 건물 구조에 부담을 줬을 수 있고, 되풀이된 음향장비의 진동이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경량 철골로 고작 75일 만에 공사를 마친 부분도 확인해야할 부분입니다.
또 지붕의 경사도를 평면과 다름없는 6도로 설계해, 눈이 흘러내리지 못했다는 점 등 부실 의혹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현장을 둘러보고 또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체육관 건물 지붕 이음새에 문제가 있기는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체육관 입구 반대편에 설치된 무대에서 축하 공연이 한창이던 때, 지붕 붕괴는 무대 바로 위에서 시작됐다는 게 학생들의 일치된 증언입니다.
◀ 피해 학생 ▶
"다 같이 모여 있었는데 앞에서부터 천장이 무너져 앉았습니다."
건물 구조상 쌓인 눈의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지붕 가운데 부분인데, 앞부분부터 무너졌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제 뒤로 보이는 무대쪽 지붕의 철골 이음새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신명수 교수/UNIST 도시환경공학부 ▶
"기둥에서의 연결보 부분 연결부위에서 볼트라던가 웰딩(용접)이 좀 흠이 결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천장과 벽면에 연결된 무대 공연장비가 건물 구조에 부담을 줬을 수 있고, 되풀이된 음향장비의 진동이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경량 철골로 고작 75일 만에 공사를 마친 부분도 확인해야할 부분입니다.
또 지붕의 경사도를 평면과 다름없는 6도로 설계해, 눈이 흘러내리지 못했다는 점 등 부실 의혹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