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경아 기자
임경아 기자
이집트 테러 피해자 15명 귀국…사망자 유족 오열
이집트 테러 피해자 15명 귀국…사망자 유족 오열
입력
2014-02-19 20:57
|
수정 2014-02-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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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폭탄테러 피해자 15명은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이집트 현지에 도착한 사망자 유족들은 시신을 확인한 뒤 오열했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폭탄이 터졌을 때, 버스 뒤쪽에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진천 중앙교회 신도 15명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비교적 건강해 보였지만, 충격을 떨치기 힘든 듯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테러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 차기호/테러 피해자 ▶
"먼저 '꽝' 터지고 난 다음에, 저희가 (버스에서)나가려다가 '땅땅땅' 소리가 나길래 머리를 숙였다가..."
취재진에 둘러쌓인 피해자들은 마중나온 가족들을 만나, 곧바로 버스를 타고 충북 진천으로 향했습니다.
테러로 숨진 고 김홍렬씨와 김진규씨 유족은 현지 시간 어제 오후 이집트 병원에 도착해 시신과 유품을 확인했습니다.
◀ 故 김홍렬 씨 유족 ▶
"(고인이)서 계셨기 때문에 파편이 날아드는 걸 다른 사람 (대신) 몸으로 다 받으신거죠."
희생자 2명의 시신은 모레 오후 유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이집트 국제 병원에 입원했던 부상자 15명은 오늘 밤 카이로를 떠나, 내일 오전 11시 반쯤에 귀국합니다.
부상자 일부가 국내에 오자마자 파편을 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해, 애초 일정보다 귀국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폭탄테러 피해자 15명은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이집트 현지에 도착한 사망자 유족들은 시신을 확인한 뒤 오열했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폭탄이 터졌을 때, 버스 뒤쪽에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진천 중앙교회 신도 15명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비교적 건강해 보였지만, 충격을 떨치기 힘든 듯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테러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 차기호/테러 피해자 ▶
"먼저 '꽝' 터지고 난 다음에, 저희가 (버스에서)나가려다가 '땅땅땅' 소리가 나길래 머리를 숙였다가..."
취재진에 둘러쌓인 피해자들은 마중나온 가족들을 만나, 곧바로 버스를 타고 충북 진천으로 향했습니다.
테러로 숨진 고 김홍렬씨와 김진규씨 유족은 현지 시간 어제 오후 이집트 병원에 도착해 시신과 유품을 확인했습니다.
◀ 故 김홍렬 씨 유족 ▶
"(고인이)서 계셨기 때문에 파편이 날아드는 걸 다른 사람 (대신) 몸으로 다 받으신거죠."
희생자 2명의 시신은 모레 오후 유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이집트 국제 병원에 입원했던 부상자 15명은 오늘 밤 카이로를 떠나, 내일 오전 11시 반쯤에 귀국합니다.
부상자 일부가 국내에 오자마자 파편을 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해, 애초 일정보다 귀국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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