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지영 기자
신지영 기자
갈라쇼 주인공은 김연아…마지막 고별무대
갈라쇼 주인공은 김연아…마지막 고별무대
입력
2014-02-23 20:17
|
수정 2014-02-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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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럼 소치 연결합니다.
박연경 앵커, 17일간 타올랐던 올림픽의 성화가 오늘 밤 꺼지는데요.
피날레를 장식한 갈라쇼에 세계 피겨 스타들이 전부 출동했죠?
◀ 앵커 ▶
네. 치열하게 경쟁했던 전세계 스타들이 이번에는 웃고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갈라쇼의 주인공은 영원한 챔피언 바로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신지영 기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이제는 정말 작별입니다.
올림픽에서의 마지막 무대.
평화를 기원하는 여왕의 얼굴에 더 이상의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우아한 연기로 전세계 피겨팬들에게 안녕을 고했습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렇게 마무리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선수로서 무대에 서는 마지막이 었기 때문에 특별했던 것 같아요."
진지함을 벗은 선수들의 개그 본능.
에어로빅 강사로 변신해 깜짝 말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열의 에어기타로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는 너무 큰 깃발을 두 개나 들고 나왔다가 밟는 바람에 그만 비틀대고 말았습니다.
금빛 의상을 입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노래 제목처럼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고,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는 뮤지컬 <시카고>의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피날레의 깜짝 주인공도 김연아였습니다.
한데 모여 춤을 추던 선수들이 일제히 손을 뻗은 그곳엔 영원한 챔피언, 김연아가 서 있었습니다.
김연아는 모두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며 4년 뒤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약했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그럼 소치 연결합니다.
박연경 앵커, 17일간 타올랐던 올림픽의 성화가 오늘 밤 꺼지는데요.
피날레를 장식한 갈라쇼에 세계 피겨 스타들이 전부 출동했죠?
◀ 앵커 ▶
네. 치열하게 경쟁했던 전세계 스타들이 이번에는 웃고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갈라쇼의 주인공은 영원한 챔피언 바로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신지영 기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이제는 정말 작별입니다.
올림픽에서의 마지막 무대.
평화를 기원하는 여왕의 얼굴에 더 이상의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우아한 연기로 전세계 피겨팬들에게 안녕을 고했습니다.
◀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렇게 마무리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선수로서 무대에 서는 마지막이 었기 때문에 특별했던 것 같아요."
진지함을 벗은 선수들의 개그 본능.
에어로빅 강사로 변신해 깜짝 말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열의 에어기타로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는 너무 큰 깃발을 두 개나 들고 나왔다가 밟는 바람에 그만 비틀대고 말았습니다.
금빛 의상을 입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노래 제목처럼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고,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는 뮤지컬 <시카고>의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피날레의 깜짝 주인공도 김연아였습니다.
한데 모여 춤을 추던 선수들이 일제히 손을 뻗은 그곳엔 영원한 챔피언, 김연아가 서 있었습니다.
김연아는 모두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며 4년 뒤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약했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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