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희석 기자
정희석 기자
'끝내주는 톱타자' 추신수…밀어내기 볼넷, 역전승 주역으로
'끝내주는 톱타자' 추신수…밀어내기 볼넷, 역전승 주역으로
입력
2014-04-03 20:53
|
수정 2014-04-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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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오늘도 9회말 끝내기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처음과 마무리가 모두 좋았습니다.
정희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텍사스의 공격은 추신수로 시작해 추신수로 끝났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1회, 보기 좋게 안타를 뽑아내며 팀 사기를 끌어올린 추신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송구 실책을 유발하며 초반부터 필라델피아를 뒤흔들었습니다.
6회엔 운도 따랐습니다.
강한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를 외면해 1루를 밟았습니다.
최대 승부처였던 9회말 원아웃 만루.
한방의 욕심을 끝까지 잘 참아낸 추신수는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내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 현지 중계 ▶
"모두 활약했지만 특히 추신는 대단했습니다. 선구안이 좋았습니다."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친근함에다 매서운 활약까지 더해지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추신수/ 텍사스 ▶
"2연승으로 우리는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부상자가 많지만 우리는 좋은 팀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모레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낙점한 LA 다저스는 오늘 안타 9개를 집중시키며 샌디에이고를 5-1로 제압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오늘도 9회말 끝내기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처음과 마무리가 모두 좋았습니다.
정희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텍사스의 공격은 추신수로 시작해 추신수로 끝났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1회, 보기 좋게 안타를 뽑아내며 팀 사기를 끌어올린 추신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송구 실책을 유발하며 초반부터 필라델피아를 뒤흔들었습니다.
6회엔 운도 따랐습니다.
강한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를 외면해 1루를 밟았습니다.
최대 승부처였던 9회말 원아웃 만루.
한방의 욕심을 끝까지 잘 참아낸 추신수는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내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 현지 중계 ▶
"모두 활약했지만 특히 추신는 대단했습니다. 선구안이 좋았습니다."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친근함에다 매서운 활약까지 더해지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추신수/ 텍사스 ▶
"2연승으로 우리는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부상자가 많지만 우리는 좋은 팀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모레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낙점한 LA 다저스는 오늘 안타 9개를 집중시키며 샌디에이고를 5-1로 제압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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