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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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별 탑승인원은?…승객 대부분 3.4층에 있었다
선실별 탑승인원은?…승객 대부분 3.4층에 있었다
입력
2014-04-17 22:07
|
수정 2014-04-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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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러면 세월호의 각 선실별로 또 각층별로 탑승인원이 어떻게 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3D그래픽으로 재구성한 화면과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세월호는 모두 5층 구조로 돼있습니다.
1층과 2층은 기관실과 연료실, 그리고 화물칸 등이 있고, 이곳에 130대의 차량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객실은 주로 3, 4, 5층에 있습니다.
객실은 침대 2개가 있는 1등 객실과, 2층 침대 4개가 있는 2등 객실, 그리고 수십명에서 수백명까지 함께 잘 수 있는 3등 객실이 있습니다.
층별로 나눠보면 5층에는 교사 등 7명이 머물렀던 1등 객실 4개와 승무원실 그리고 46개의 구명보트가 배치돼 있었습니다.
4층에는 2등 객실과 3등 객실이 있고 가장 많은 35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325명의 단원고 학생들 대부분은 4층의 2등 객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다른 관광객들이 배 앞쪽과 뒤쪽에 있는 3등 객실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3층에도 2등 객실과 3등 객실이 있는데 87명이 타고 있었고 배 앞쪽에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3등 객실이 배치돼 있습니다.
또 식당과 오락실, 노래방과 매점 등도 3층에 있었기 때문에 여행중 객실에서 나온 승객들은 주로 3층에서 시간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그러면 세월호의 각 선실별로 또 각층별로 탑승인원이 어떻게 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3D그래픽으로 재구성한 화면과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세월호는 모두 5층 구조로 돼있습니다.
1층과 2층은 기관실과 연료실, 그리고 화물칸 등이 있고, 이곳에 130대의 차량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객실은 주로 3, 4, 5층에 있습니다.
객실은 침대 2개가 있는 1등 객실과, 2층 침대 4개가 있는 2등 객실, 그리고 수십명에서 수백명까지 함께 잘 수 있는 3등 객실이 있습니다.
층별로 나눠보면 5층에는 교사 등 7명이 머물렀던 1등 객실 4개와 승무원실 그리고 46개의 구명보트가 배치돼 있었습니다.
4층에는 2등 객실과 3등 객실이 있고 가장 많은 35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325명의 단원고 학생들 대부분은 4층의 2등 객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다른 관광객들이 배 앞쪽과 뒤쪽에 있는 3등 객실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3층에도 2등 객실과 3등 객실이 있는데 87명이 타고 있었고 배 앞쪽에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3등 객실이 배치돼 있습니다.
또 식당과 오락실, 노래방과 매점 등도 3층에 있었기 때문에 여행중 객실에서 나온 승객들은 주로 3층에서 시간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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