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준석 기자
김준석 기자
공기 주입부터 잠수부 선체 진입까지…시간대별 정리
공기 주입부터 잠수부 선체 진입까지…시간대별 정리
입력
2014-04-18 20:50
|
수정 2014-04-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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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러면 오늘 구조작업, 그중에서는 선체 진입,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시간대별로 그 상황을 김준석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11시 19분.
처음으로 세월호 선체 상부 조타실로 추정되는 선체 내에 19밀리미터 호스의 연결이 성공됐습니다.
◀ 해경관계자 ▶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에어호스를 들고 들어가서 설치를 해 공기주입을 시작을 한 것입니다."
오후 2시 반부터는 민간인 잠수부 2명이 선체 조타실 수색을 위해 입수했습니다.
오후 3시 5분.
민간 잠수부 2명 중 1명이 세월호 오른쪽 출입구 다리 안쪽 고리에 가이드 라인을 설치했지만 강한 조류 때문에 물러났고,
◀ 해경관계자 ▶
"선체에서 움직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시정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줄을 설치합니다. 줄을 다 설치를 해야만 나갔다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나머지 1명의 잠수부가 10분 뒤인 오후 3시 14분, 선수 2층에 있는 화물칸 출입문에 도착해 문을 열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오후 3시 26분 다시 입수한 잠수부 2명이 2층 화물칸 출입문을 열고 오후 3시 38분 선내 안쪽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그러면 오늘 구조작업, 그중에서는 선체 진입,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시간대별로 그 상황을 김준석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11시 19분.
처음으로 세월호 선체 상부 조타실로 추정되는 선체 내에 19밀리미터 호스의 연결이 성공됐습니다.
◀ 해경관계자 ▶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에어호스를 들고 들어가서 설치를 해 공기주입을 시작을 한 것입니다."
오후 2시 반부터는 민간인 잠수부 2명이 선체 조타실 수색을 위해 입수했습니다.
오후 3시 5분.
민간 잠수부 2명 중 1명이 세월호 오른쪽 출입구 다리 안쪽 고리에 가이드 라인을 설치했지만 강한 조류 때문에 물러났고,
◀ 해경관계자 ▶
"선체에서 움직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시정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줄을 설치합니다. 줄을 다 설치를 해야만 나갔다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나머지 1명의 잠수부가 10분 뒤인 오후 3시 14분, 선수 2층에 있는 화물칸 출입문에 도착해 문을 열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오후 3시 26분 다시 입수한 잠수부 2명이 2층 화물칸 출입문을 열고 오후 3시 38분 선내 안쪽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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