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대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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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 애도 잇따라…오바마 "모든 지원 하겠다"
각국 정상 애도 잇따라…오바마 "모든 지원 하겠다"
입력
2014-04-18 22:01
|
수정 2014-04-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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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사고와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은 애도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의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또 미 해군과 해병대 병력이 현장에 급파된 사실을 언급하며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동맹국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의무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함없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희생자 가운데 특히 학생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데 비통함을 느낀다고 전했고, 리커창 중국 총리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구조 지원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한국이 최선을 다해 실종된 중국인(4명)도 함께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영국과 호주 등 각국의 애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외교부는 33개의 국가 또는 국제기구가 이번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명하고 지원 의사 등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은 애도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의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또 미 해군과 해병대 병력이 현장에 급파된 사실을 언급하며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동맹국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의무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함없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희생자 가운데 특히 학생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데 비통함을 느낀다고 전했고, 리커창 중국 총리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구조 지원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한국이 최선을 다해 실종된 중국인(4명)도 함께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영국과 호주 등 각국의 애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외교부는 33개의 국가 또는 국제기구가 이번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명하고 지원 의사 등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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