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성준 기자
박성준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진도-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진도-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2014-04-19 20:37
|
수정 2014-04-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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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내일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경기도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 박승기/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 ▶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해서 관계장관 회의가 내일 정홍원 총리 주재로 진도군청 이곳 대책본부에서 개최됨을 알려드립니다."
안산시는 실종된 학생 대다수의 거주지역이고, 진도군은 사고지역으로 현지 주민들이 희생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앞서 안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정부는 신속히 관계장관회의를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조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총리주재 장관회의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는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응급 대책과 재해구호, 복구, 의료 등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분야에 특별지원이 가능해 집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내일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경기도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 박승기/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 ▶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해서 관계장관 회의가 내일 정홍원 총리 주재로 진도군청 이곳 대책본부에서 개최됨을 알려드립니다."
안산시는 실종된 학생 대다수의 거주지역이고, 진도군은 사고지역으로 현지 주민들이 희생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앞서 안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정부는 신속히 관계장관회의를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조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총리주재 장관회의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는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응급 대책과 재해구호, 복구, 의료 등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분야에 특별지원이 가능해 집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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