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성일 기자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4-04-19 20:37 | 수정 2014-04-19 21:39
재생목록
    ◀ 앵커 ▶

    세월호 선장 이 모 씨를 검찰이 최고 무기 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는 선박 도주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승객들을 대기하게 한 뒤, 승무원들에게 탈출을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사고 당시 배를 운항하던 3등 항해사는 이전에는 해역을 운항한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해역은 우리나라에서 울돌목 다음으로 유속이 빠른 곳이었습니다.

    ◀ 앵커 ▶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체 4층에서 구조 잠수사가 시신 3구를 육안으로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선내 진입을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악천후 탓에 실패했습니다.

    ◀ 앵커 ▶

    정부는 잠수사 600여명, 선박 170여척을 동원해 나흘째 구조작업을 계속했지만, 생존자를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을 설치하고, 야간 작업을 위해 오징어 채낚이 어선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의 선장을 비롯해 주요 승무원 15명 모두, '비상 사태 매뉴얼'을 어긴 채 배를 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월호는 지난 2월 안전 관리 규정을 어겨 당국에 적발됐던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앵커 ▶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접근해, 돈을 요구하는 구조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간 잠수사들의 접근을 정부가 막는다는 허위 사실로 종편 방송과 인터뷰를 한 홍모씨를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수중 구조 작업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물 밑이 어둡고 물살이 거세, 잠수사들이 선체 안으로 들어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