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영익 기자
조영익 기자
특별재난지역 선포, 어떤 지원 이뤄지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어떤 지원 이뤄지나?
입력
2014-04-20 21:47
|
수정 2014-04-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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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피해자들과 현장 지원인력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집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는 '자연재난'이 아니라 '사회적인 재난' 차원입니다.
사회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화재와 붕괴, 폭발 등 대규모 인적 재해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포됩니다.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등 지금까지 모두 7번 지정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국가의 특별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피해규모 따른 위로금과 생활안정을 위한 행정과 재정, 의료분야의 지원도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고, 복구 비용과 긴급 구조에 참여해 부상 당한 자원 봉사자들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며 정부는 예비비와 각종 기금을 우선 집행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피해자들과 현장 지원인력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집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는 '자연재난'이 아니라 '사회적인 재난' 차원입니다.
사회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화재와 붕괴, 폭발 등 대규모 인적 재해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포됩니다.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등 지금까지 모두 7번 지정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국가의 특별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피해규모 따른 위로금과 생활안정을 위한 행정과 재정, 의료분야의 지원도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고, 복구 비용과 긴급 구조에 참여해 부상 당한 자원 봉사자들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며 정부는 예비비와 각종 기금을 우선 집행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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