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혜경 캐스터

[날씨] 진도 해역 기상여건 나아져…바람 더 약해져

[날씨] 진도 해역 기상여건 나아져…바람 더 약해져
입력 2014-04-20 22:11 | 수정 2014-04-20 23:10
재생목록
    다행히 오늘 낮부터 진도해역의 기상상황이 나아졌습니다.

    내일은 기상여건이 더 나아져서 구조활동에 도움이 될 듯한데요.

    이른 아침 안개도 짙지 않겠고 내내 구름만 다소 지날 것으로 보이고요.

    바람도 오늘보다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바람과 파고 예상도입니다.

    오늘 자정 이후로 갈수록 약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일 이후에는 대체로 0.5m 이하의 영역에 들어가서 모레까지 잔잔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게다가 모레부터는 조수 차가 적은 이른바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유속도 더욱 느려지겠습니다.

    특히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시간은 오늘 밤 자정과 내일 아침 7시, 오후 1시, 저녁 6시 등으로 앞뒤로 1시간씩 최대 8시간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해안과 내륙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한낮에는 맑고 약간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등으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한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대구 26도, 안동 4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주말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