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종태 기자
김종태 기자
이 시각 사고대책본부…실종자 수색 강화, 피해자 적극 지원
이 시각 사고대책본부…실종자 수색 강화, 피해자 적극 지원
입력
2014-04-21 21:10
|
수정 2014-04-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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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고대책본부는 오늘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진도군청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 연결합니다.
김종태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진도군청에 나와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6백여명이 해상과 수중 선체를 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유도선 5개를 통해 내부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인 잠수정까지 수중 탐색에 투입됐지만 빠른 조류와 다수의 부유물로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야간과 내일 정조 시간 대에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집중 투입해 식당 진입과 내부 수색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야간 수색환경 개선을 위해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명탄과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생존자 구조에 모든 역량을 다한다면서도 선체 인양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해 사전 인양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또, 사망자 DNA검사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 희망에 따라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도록 희생자 인계조치를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진도와 안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우선 집행하고 수습활동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예산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진도군청 대책본부에서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늘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진도군청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 연결합니다.
김종태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진도군청에 나와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6백여명이 해상과 수중 선체를 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유도선 5개를 통해 내부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인 잠수정까지 수중 탐색에 투입됐지만 빠른 조류와 다수의 부유물로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야간과 내일 정조 시간 대에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집중 투입해 식당 진입과 내부 수색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야간 수색환경 개선을 위해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명탄과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생존자 구조에 모든 역량을 다한다면서도 선체 인양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해 사전 인양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또, 사망자 DNA검사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 희망에 따라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도록 희생자 인계조치를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진도와 안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우선 집행하고 수습활동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예산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진도군청 대책본부에서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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