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준범 기자
이준범 기자
수색작업 속도, 식당 진입로 확보…'머구리' 잠수사 현장 투입
수색작업 속도, 식당 진입로 확보…'머구리' 잠수사 현장 투입
입력
2014-04-21 21:31
|
수정 2014-04-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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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색작업 좀 더 알아봅니다.
잠수부들의 통로가 추가로 확보되고, 각종 장비가 동원되면서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식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각이 아침식사 때였던 만큼 승객들이 많이 몰려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구조팀은 또 오후부터 식당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객실과 휴게실, 오락실 등이 모여있는 3층과 4층이 집중 수색 대상입니다.
◀ 고명석/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하고 필요시 격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잠수부 등 구조요원은 5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이곳 사고해역 위에 있는 바지선에서 잠수부들이 수중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속이 약해지고 파도가 잠잠해지면서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 위에 있는 산소공급장치를 통해 잠수하는 이른바 '머구리' 잠수사들도 오늘부터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일반 잠수부들보다 잠수 시간이 길고 시야 확보 능력이 좋아, 구조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수색작업 좀 더 알아봅니다.
잠수부들의 통로가 추가로 확보되고, 각종 장비가 동원되면서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식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각이 아침식사 때였던 만큼 승객들이 많이 몰려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구조팀은 또 오후부터 식당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객실과 휴게실, 오락실 등이 모여있는 3층과 4층이 집중 수색 대상입니다.
◀ 고명석/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하고 필요시 격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잠수부 등 구조요원은 5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이곳 사고해역 위에 있는 바지선에서 잠수부들이 수중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속이 약해지고 파도가 잠잠해지면서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 위에 있는 산소공급장치를 통해 잠수하는 이른바 '머구리' 잠수사들도 오늘부터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일반 잠수부들보다 잠수 시간이 길고 시야 확보 능력이 좋아, 구조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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