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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병화 기자

여야 정치권, 경선 연기…일부 정치인 잇단 물의

여야 정치권, 경선 연기…일부 정치인 잇단 물의
입력 2014-04-22 21:23 | 수정 2014-04-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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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야 정치권은 지방선거 거의 모든 일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이어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병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로 미뤘던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을 10일로 다시 연기하고 서울을 제외한 대전 등 6곳의 경선일정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7일이었던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연기하기로 했고 제주지사 후보는 신구범 전 지사를 경선 없이 추대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면서 재난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등과 기초연금법 등 민생 법안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강은희/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법안 심의에 최대한 집중하여 국회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다할 것도 논의했습니다."

    ◀ 이찬열/국회 안행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
    "재난 안전 관련 안행위 계류 법안 조속히 처리하도록 여당과 협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아니면서 가족 대표를 맡아 물의를 일으킨 뒤 탈당한 송 모 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제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실종자 가족 사진을 밀양송전탑 시위 장면에 합성해 선동꾼으로 조작한 인터넷의 글과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MBC뉴스 정병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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