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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기종 기자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4-04-24 20:15 | 수정 2014-04-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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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월호에서 승객을 구조하지 않고 먼저 탈출한 혐의로 오늘 추가 구속된 선원들은 침몰 당시 상황을 몰랐다며 책임 회피에 급급했습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선박직 선원 전원에 대한 사법처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선박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선급'의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본사와 임원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선원들이 침몰 사고 두 달 전에 구명벌 작동 교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선원들이 직접 구명벌을 해상에 투하해 보는 장면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하지만 선원들은 정작 사고가 나자 침몰하는 배에 승객을 남겨 놓고 먼저 탈출했습니다.

    ◀ 앵커 ▶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이 숨겨놓은 거액의 재산이 유씨의 핵심 측근인 50대 여성에게 흘러들어 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세모그룹이 부도난 지 2년 만에, 유 전 회장 일가가 자산가로 재기한 배경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내부 수색 작업은 단원고 학생들의 객실이 있는 4층과 3층 식당 주변을 중심으로 5층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배 안에서는 오늘도 잇따라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 앵커 ▶

    진도 사고 해역의 조류가 느려지는 '소조기'가 오늘로 끝나면서, 내일부터 물 흐름이 빨라질 걸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비 바람도 예상됩니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 앵커 ▶

    단원고등학교 희생자들의 영정이 안치돼 있는 경기도 안산의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침몰 사고 이후 휴교에 들어갔던 단원고는 다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실종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노란 리본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북한이 4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다는 관측과 함께,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김정은은 방사포 사격훈련을 직접 지휘했습니다.

    ◀ 앵커 ▶

    일본을 방문 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는 미일 안보 대상이라며, 일본을 지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은 한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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