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세진 기자
김세진 기자
北 김정은 "전쟁은 예고없어"…핵실험 강행의지 재확인
北 김정은 "전쟁은 예고없어"…핵실험 강행의지 재확인
입력
2014-04-26 20:17
|
수정 2014-04-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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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핵실험 강행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포 사격훈련을 직접 지휘하면서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 제681부대 산하 포병부대를 찾은 김정은이 불만스런 표정으로 포사격 훈련을 바라봅니다.
김정은은 "반미 대결전이 눈앞인데, 싸움 준비가 잘되지 않았다"면서 훈련 성과를 질타했습니다.
◀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는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나며 그에 대처하여 정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추고 있어야(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출국일에 맞춰 4차 핵실험 강행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핵실험은 "자주적 권리며 절대 자위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달 30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밝힌 '새 형태의 핵실험'위협 때 보다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뜻이 한층 확실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는 "여러 겹의 철문으로 막아놔 흙 되메우기 작업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며 "핵실험 준비가 모두 끝난 상태로 본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지난 10일 미국인 관광객 24살 매슈 토드 씨가 북한 입국때 망명하겠다면서 소란을 피워 조사하고 있다고 억류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미 억류 중인 케네스 배와 함께 미국을 압박할 인질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핵실험 강행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포 사격훈련을 직접 지휘하면서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 제681부대 산하 포병부대를 찾은 김정은이 불만스런 표정으로 포사격 훈련을 바라봅니다.
김정은은 "반미 대결전이 눈앞인데, 싸움 준비가 잘되지 않았다"면서 훈련 성과를 질타했습니다.
◀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는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나며 그에 대처하여 정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추고 있어야(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출국일에 맞춰 4차 핵실험 강행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핵실험은 "자주적 권리며 절대 자위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달 30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밝힌 '새 형태의 핵실험'위협 때 보다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뜻이 한층 확실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는 "여러 겹의 철문으로 막아놔 흙 되메우기 작업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며 "핵실험 준비가 모두 끝난 상태로 본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지난 10일 미국인 관광객 24살 매슈 토드 씨가 북한 입국때 망명하겠다면서 소란을 피워 조사하고 있다고 억류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미 억류 중인 케네스 배와 함께 미국을 압박할 인질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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