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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반복되는 오심 논란…"비디오 판독 확대해야"

프로야구, 반복되는 오심 논란…"비디오 판독 확대해야"
입력 2014-04-26 20:42 | 수정 2014-04-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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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열린 프로야구 LG와 기아와의 경기에서 또 심판의 오심이 나왔습니다.

    메이저리그처럼 비디오 판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KIA와 LG의 경기.

    KIA가 한 점차로 뒤진 9회 초 투아웃 상황에서 브렛 필이 간발의 차로 1루에서 아웃되며 경기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중계화면에는 LG 1루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진 게 포착됐습니다.

    기아 선동열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메이저리그처럼 홈런뿐 아니라 비디오 판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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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심 논란 속에 5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오늘 만원 관중 속에 KIA와 접전을 벌이다 8회에 무너지며 연승으로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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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클래식 전북과 경남전에선 선수들이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서포터스들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습니다.

    전북의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는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세리머니 대신 노란 리본을 가리키며 애도의 뜻을 표했고

    전북은 이동국의 3경기 연속골을 더해 경남을 대파하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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