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상연 기자
오상연 기자
오바마, 재계 총수 회동 '세일즈 외교'…한미 FTA 이행 강조
오바마, 재계 총수 회동 '세일즈 외교'…한미 FTA 이행 강조
입력
2014-04-26 20:42
|
수정 2014-04-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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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국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삼성 스마트폰의 '셀카 홍보'에 대해서는 괜찮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의 미국 투자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폈습니다.
◀ 오바마 미국 대통령 ▶
"가게를 열고, 영업을 하는데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면 미국으로 와달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TPP, 즉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이 TPP 참여의 전제 조건임을 강조했습니다.
◀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양국 FTA의 결실을 위해) 자동차와 IT, 유기농 식품 등의 분야에서 공정한 경쟁을 위한 환경이 마련돼야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셀카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오늘도 셀카를 찍었다."라고 말해 괜찮다는 뜻을 에둘러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백악관에서는 한 프로야구 선수가 삼성 스마트폰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셀카를 찍었는데, 삼성전자가 이를 홍보에 이용하면서 백악관이 불쾌함을 표시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국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삼성 스마트폰의 '셀카 홍보'에 대해서는 괜찮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의 미국 투자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폈습니다.
◀ 오바마 미국 대통령 ▶
"가게를 열고, 영업을 하는데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면 미국으로 와달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TPP, 즉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이 TPP 참여의 전제 조건임을 강조했습니다.
◀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양국 FTA의 결실을 위해) 자동차와 IT, 유기농 식품 등의 분야에서 공정한 경쟁을 위한 환경이 마련돼야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셀카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오늘도 셀카를 찍었다."라고 말해 괜찮다는 뜻을 에둘러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백악관에서는 한 프로야구 선수가 삼성 스마트폰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셀카를 찍었는데, 삼성전자가 이를 홍보에 이용하면서 백악관이 불쾌함을 표시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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