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서혜연 기자
서혜연 기자
FC서울, 슈퍼매치 원정 9경기만에 승리…원정 징크스 타파 外
FC서울, 슈퍼매치 원정 9경기만에 승리…원정 징크스 타파 外
입력
2014-04-27 20:46
|
수정 2014-04-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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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축구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올시즌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서울이 원정경기에서 8연속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징크스를 깨고 승리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과 수원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
2만 9천여 명의 관중이 각기 다른 플래카드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했고, 선수들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만큼 태클과 부상이 난무했고, 수원 정대세는 펜스에 부딪힐 정도로 공에 대한 집착을 보여줬습니다.
승부를 가른 건 단 한 골.
후반 32분, 서울 에스쿠데로가 넘어지면서 수비수 다리 사이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서울은 2008년 12월부터 이어져 온 징크스를 깨고 슈퍼매치 원정에서 승자로 우뚝 섰습니다.
포항은 인천을 3대 0으로 꺾고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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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침체에 빠졌던 LG가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8회말 LG 정의윤과 이진영의 잇단 안타로 전세를 뒤집은 LG는 승리를 따내며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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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을 노리게 됐고, 신인 백규정은 지난해 상금왕 장하나를 제치고 처음으로 KLPGA 정상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프로축구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올시즌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서울이 원정경기에서 8연속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징크스를 깨고 승리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과 수원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
2만 9천여 명의 관중이 각기 다른 플래카드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했고, 선수들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만큼 태클과 부상이 난무했고, 수원 정대세는 펜스에 부딪힐 정도로 공에 대한 집착을 보여줬습니다.
승부를 가른 건 단 한 골.
후반 32분, 서울 에스쿠데로가 넘어지면서 수비수 다리 사이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서울은 2008년 12월부터 이어져 온 징크스를 깨고 슈퍼매치 원정에서 승자로 우뚝 섰습니다.
포항은 인천을 3대 0으로 꺾고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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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침체에 빠졌던 LG가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8회말 LG 정의윤과 이진영의 잇단 안타로 전세를 뒤집은 LG는 승리를 따내며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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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을 노리게 됐고, 신인 백규정은 지난해 상금왕 장하나를 제치고 처음으로 KLPGA 정상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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