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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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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20:16
|
수정 2014-04-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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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해경이 현장에서 촬영한 최초의 구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선원들이 구조됐고 잠시 후 이준석 선장이 속옷 차림으로 해경 경비정을 탔습니다. 승객들이 바다로 뛰어드는 긴박한 순간도 담겨 있습니다.
◀ 앵커 ▶
선장은 당시 퇴선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지만, 해경의 영상에는 선실 밖에 승객이 거의 없고 대피 방송이나 비상벨도 없습니다. 해경대원들은 선실 안에 갇혀 있는 승객들을 발견하고 망치로 선실 유리창을 부수고 구출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사고 해역에는 한 때 풍랑주의보가 내려 지고, 수색 작업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조류가 빨라지는 사리 기간에 접어들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앵커 ▶
서울 등 전국 17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빗속에도 눈물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의 영정이 안치된 안산 분향소에는 18만 명이 조문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거액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측근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계열사에서 거둔 비자금은 사과상자에 담겨 유 씨에게 전달됐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 앵커 ▶
유병언 전 회장은 '신용협동조합'을 만들어 사업자금을 조달해 온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대출금을 갚지 않아 신협들은 줄줄이 파산했는데, 여기엔 공적 자금이 투입됐습니다.
◀ 앵커 ▶
구원파 신도들은 세월호 사고와 구원파는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참사 이후 멈춰섰던 국회가 다시 가동됐지만 기초연금법안의 이달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 앵커 ▶
북한의 장성택 숙청을 주도했던 군부 인사 중 한명인 황병서가 초고속 승진을 하면서, '2인자' 권력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바로 아래 계급인 '차수'가 됐는데, 2인자 최룡해는 최근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앵커 ▶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올해는 이상 고온 등의 영향으로 일찍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손발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면 수족구병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 예방법 알아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해경이 현장에서 촬영한 최초의 구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선원들이 구조됐고 잠시 후 이준석 선장이 속옷 차림으로 해경 경비정을 탔습니다. 승객들이 바다로 뛰어드는 긴박한 순간도 담겨 있습니다.
◀ 앵커 ▶
선장은 당시 퇴선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지만, 해경의 영상에는 선실 밖에 승객이 거의 없고 대피 방송이나 비상벨도 없습니다. 해경대원들은 선실 안에 갇혀 있는 승객들을 발견하고 망치로 선실 유리창을 부수고 구출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사고 해역에는 한 때 풍랑주의보가 내려 지고, 수색 작업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조류가 빨라지는 사리 기간에 접어들어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앵커 ▶
서울 등 전국 17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빗속에도 눈물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의 영정이 안치된 안산 분향소에는 18만 명이 조문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거액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측근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계열사에서 거둔 비자금은 사과상자에 담겨 유 씨에게 전달됐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 앵커 ▶
유병언 전 회장은 '신용협동조합'을 만들어 사업자금을 조달해 온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대출금을 갚지 않아 신협들은 줄줄이 파산했는데, 여기엔 공적 자금이 투입됐습니다.
◀ 앵커 ▶
구원파 신도들은 세월호 사고와 구원파는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참사 이후 멈춰섰던 국회가 다시 가동됐지만 기초연금법안의 이달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 앵커 ▶
북한의 장성택 숙청을 주도했던 군부 인사 중 한명인 황병서가 초고속 승진을 하면서, '2인자' 권력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바로 아래 계급인 '차수'가 됐는데, 2인자 최룡해는 최근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앵커 ▶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올해는 이상 고온 등의 영향으로 일찍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손발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면 수족구병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 예방법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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