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문정 캐스터
이문정 캐스터
[날씨] 동해안 기록적인 호우…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
[날씨] 동해안 기록적인 호우…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
입력
2014-04-29 20:55
|
수정 2014-04-29 21:17
재생목록
동해안 지방에서는 마치 여름철 같은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 167.4mm, 동해에는 145.5mm가 내려 4월 강수량으로는 이 지역 최대값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밤새도 동해안지방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영동지방 20-60, 경북 동해안에 10-40mm정도 비가 더 내리겠고요.
충청과 남부 내륙에서도 낮시간에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진도 해역에서는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바람은 오늘보다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 많은 비가 내린 건 키가 큰 고기압이 동쪽에 버티면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하고 동풍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비구름을 더욱 발달시켰기 때문인데요.
내일은 이 저기압이 차츰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중북부지방에서는 아침시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낮 동안은 구름만 끼겠습니다.
기온은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올라가겠습니다.
동해안과 충청 남부지방에서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바람은 차츰 약해지겠습니다.
주말 쯤에는 중북부지방에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경북 울진 167.4mm, 동해에는 145.5mm가 내려 4월 강수량으로는 이 지역 최대값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밤새도 동해안지방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영동지방 20-60, 경북 동해안에 10-40mm정도 비가 더 내리겠고요.
충청과 남부 내륙에서도 낮시간에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진도 해역에서는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바람은 오늘보다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 많은 비가 내린 건 키가 큰 고기압이 동쪽에 버티면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하고 동풍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비구름을 더욱 발달시켰기 때문인데요.
내일은 이 저기압이 차츰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중북부지방에서는 아침시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낮 동안은 구름만 끼겠습니다.
기온은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올라가겠습니다.
동해안과 충청 남부지방에서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바람은 차츰 약해지겠습니다.
주말 쯤에는 중북부지방에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