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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한석 기자

류현진 평균자책점 하향 수정…추신수 내일 선발 출장

류현진 평균자책점 하향 수정…추신수 내일 선발 출장
입력 2014-04-29 20:55 | 수정 2014-04-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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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기록원의 실수가 정정되면서 류현진 선수의 평균자책점이 낮아져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또 발목부상에서 돌아온 추신수 선수는 내일 선발출장합니다.

    김한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최근 두 번의 시즌 4승 도전에서 다소 주춤했던 류현진.

    하지만 크게 걱정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초반 7경기 3승 2패의 성적은 지난해와 같고, 평균자책점은 훨씬 낮아져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오늘 3.23에서 3.00으로 수정됐습니다.

    어제 콜로라도전 5회 류현진이 번트 수비 실수를 범했고, 이후 1루 주자의 런다운 상황에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은 게 자책점으로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투구 이후 동작에선 투수도 야수로 분류되기 때문에 다시 비자책점으로 처리된 겁니다.

    류현진은 홈 경기와 4일 휴식, 낮 경기와 맞물린 부진을 일축하며 묵묵히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류현진/LA 다저스 ▶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고요. 언젠가는 여기 (홈)에서 잘 던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왼쪽 발목을 다쳤던 텍사스의 추신수는 일주일 만에 오클랜드전에 9회 대타로 나왔습니다.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상태가 호전돼 내일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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