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병화 기자

'일정 촉박' 여야 경선 재개…비수도권 내일까지 일단락 짓기로

'일정 촉박' 여야 경선 재개…비수도권 내일까지 일단락 짓기로
입력 2014-04-29 20:55 | 수정 2014-04-30 00:33
재생목록
    ◀ 앵커 ▶

    국회 일정을 정상화한 여야가 오늘부터 지방선거 경선일정도 재개했습니다.

    공식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 이전까지 각각 당내 경선을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정병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은 오늘과 내일 대구와 충남, 부산, 대전, 강원 등 5곳의 광역 단체장 후보를 선출합니다.

    오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권영진 전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충남지사 후보는 오늘 투표결과에 내일 여론조사를 합산해 발표하고, 박민식 서병수 의원과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맞붙은 부산시장 경선과 각각 3파전으로 치러지는 대전시장, 강원지사 후보도 내일 확정됩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오늘 2차 TV 토론회에서 재난안전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한 '부산시장 후보 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내일 발표됩니다.

    후보가 선출되면 무소속 오거돈 후보와의 향후 야권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경남지사 경선도 ARS 투표 방식으로 내일 치러져 모레 후보가 확정됩니다.

    여야는 각각 다음 달 9일부터 12일 사이 수도권 광역단체장 경선을 끝내고 본선을 준비합니다.

    MBC뉴스 정병화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