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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여·야 후보 결정…무소속 후보까지 3파전 예상

부산시장 여·야 후보 결정…무소속 후보까지 3파전 예상
입력 2014-04-30 20:57 | 수정 2014-05-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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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6·4 지방 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광역시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무소속 후보까지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권후보 단일화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4선의 서병수 의원이 권철현, 박민식 후보를 누르고 결정됐습니다.

    ◀ 서병수/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
    "낙동강과 바다를 쌍두마차로 해서 풍요로운 삶과 문화가 있는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부산시장 후보로는 김영춘 전 의원이 이해성 전 청와대 수석을 누르고 선출됐습니다.

    ◀ 김영춘/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 ▶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부산지배 25년 그 부패 무능 세력과 전쟁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여야 후보가 결정되면서 무소속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 오거돈/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
    "무소속 시민 후보로 나서서 부산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서 발전시켜야겠다…"

    여당과 야당, 무소속 후보의 3파전이 될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정진석 전 의원으로 결정돼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현 지사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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