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오상연 기자

개막 전부터 우승 기원 '후끈'…점쟁이 바다거북도 등장

개막 전부터 우승 기원 '후끈'…점쟁이 바다거북도 등장
입력 2014-06-11 20:32 | 수정 2014-06-11 20:42
재생목록
    ◀ 앵커 ▶

    개최국 브라질은 물론이고 인접 국가들에서도 흥미로운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남미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주술의식과 점쟁이 바다거북도 등장했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각종 악기 소리가 뒤섞인 가운데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인형에 장미꽃잎이 쏟아집니다.

    네이마르의 사진과 브라질 국기 옆에서는 모조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주문을 외웁니다.

    무속인들이 남미 국가의 우승을 위해 벌인 행사입니다.

    ◀ 요한 오스코/무속인 ▶
    "월드컵 트로피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 남을 겁니다. 유럽에 안 가요."

    --------------------------

    거북이가 물속을 헤엄치다 잡아 문 생선 위에 브라질 국기가 달려있습니다.

    25살 바다거북 '빅 헤드'는 개막전 승리팀으로 크로아티아 대신 브라질을 택했습니다.

    ◀ 가이 마르코발디/행사 기획자 ▶
    "재미로 보는 거예요, 거북이가 실제로 결과를 알 수는 없잖아요."

    브라질의 바다거북이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점쟁이 문어 '파울'의 후계자가 될지 주목됩니다.

    --------------------------

    대형 축구공과 사진이 들어선 리우의 코파카바나 해변.

    월드컵 반대 시위단이 만든 조형물이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됐습니다.

    ◀ 이삭 자르키/우루과이 관광객 ▶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이곳 시민들 감정이 잘 표현된 작품들 같아요."

    남미의 전통과 브라질의 현지 분위기가 월드컵을 앞두고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