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민준현 기자
민준현 기자
시작부터 오심 논란…멀티 앵글로 확인해보는 문제의 장면
시작부터 오심 논란…멀티 앵글로 확인해보는 문제의 장면
입력
2014-06-14 20:13
|
수정 2014-06-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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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판정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요.
MBC가 도입한 멀티앵글 서비스를 통해서 문제의 장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멀티앵글로 보면 크로아티아 선수가 프레드의 어깨를 당겼지만, 과연 옐로카드를 줄 정도였는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
멕시코는 2골을 도둑 맞았습니다.
도스 산토스가 처음 골망을 흔들었을 때 오프사이드 판정은 명백한 오심.
그 다음 코너킥 상황에서 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앞서 보신 그림은 중계화면을 통해 본 장면인데요. MBC의 멀티앵글 서비스를 통해 실제로 오프사이드가 맞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측 카메라로 보면 코너킥을 차는 순간 도스 산토스는 오프사이드 위치가 아닙니다.
또 골대 뒤편에서 보면 공이 수비수 머리에 먼저 맞는 게 드러납니다.
◀ 송종국/MBC 해설위원 ▶
"슈팅하기 전에 상대편의 머리에 맞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는 아닙니다."
◀ 안정환/MBC 해설위원 ▶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요? 심판한테 무슨 물안경을 끼워줄 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첨단 골 판독기까지 도입됐지만 심판이 눈으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아 오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판정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요.
MBC가 도입한 멀티앵글 서비스를 통해서 문제의 장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멀티앵글로 보면 크로아티아 선수가 프레드의 어깨를 당겼지만, 과연 옐로카드를 줄 정도였는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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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2골을 도둑 맞았습니다.
도스 산토스가 처음 골망을 흔들었을 때 오프사이드 판정은 명백한 오심.
그 다음 코너킥 상황에서 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앞서 보신 그림은 중계화면을 통해 본 장면인데요. MBC의 멀티앵글 서비스를 통해 실제로 오프사이드가 맞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측 카메라로 보면 코너킥을 차는 순간 도스 산토스는 오프사이드 위치가 아닙니다.
또 골대 뒤편에서 보면 공이 수비수 머리에 먼저 맞는 게 드러납니다.
◀ 송종국/MBC 해설위원 ▶
"슈팅하기 전에 상대편의 머리에 맞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는 아닙니다."
◀ 안정환/MBC 해설위원 ▶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요? 심판한테 무슨 물안경을 끼워줄 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첨단 골 판독기까지 도입됐지만 심판이 눈으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아 오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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