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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메시'vs벨기에의 핵 '아자르'…8강전서 격돌 外

축구황제 '메시'vs벨기에의 핵 '아자르'…8강전서 격돌 外
입력 2014-07-05 20:41 | 수정 2014-07-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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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일 새벽엔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각각 8강전을 벌이는데요.

    특히 '축구황제' 메시와 벨기에 공격의 핵 아자르의 대결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A매치 징크스를 깨고 인간계를 넘어서는 존재감을 되찾은 메시.

    아르헨티나와 벨기에 모두에게 메시의 활약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벨기에는 아르헨티나가 메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파고들어 메시 봉쇄에 사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 얀 베르통헨/벨기에 수비수 ▶
    "메시와 디마리아, 이과인을 어떻게든 막아낼 방법을 찾을 겁니다. 감독님은 어떻게 메시를 막아낼지 방법을 찾아내실 거라 믿습니다."

    동시에 아직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지만 아자르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12골로 콜롬비아와 함께 최다골을 기록 중인 네덜란드와 단 두 골만 허용하며 실점이 가장 적은 코스타리카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로번과 반 페르시를 앞세운 네덜란드의 파상공세가 예상되지만 코스타리카는 정작 로번의 다이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호르헤 루이스 핀투/코스타리카 대표팀 감독 ▶
    "우리는 로번의 다이빙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과 심판들은 로벤을 가까이서 지켜봐 주시길 정중히 요청합니다."

    MBC는 내일 새벽 1시와 5시에 두 경기를 차례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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