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민준현 기자
민준현 기자
프로야구 4할 타자 재등장 현실로?…후반기 기대되는 기록들
프로야구 4할 타자 재등장 현실로?…후반기 기대되는 기록들
입력
2014-07-20 20:44
|
수정 2014-07-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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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에서 4할 타자는 30년 넘게 자취를 감췄는데요.
올 시즌은 극심한 타고 투저로 4할 타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후반기 기대되는 기록을 민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SK 이재원의 전반기 타율은 3할9푼4리로 꿈의 4할대 타격왕 기대가 높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4할대 타자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청룡 백인천 이후 나온 적이 없습니다.
KIA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도 각각 3할8푼9리와 3할7푼8리를 기록해 4할 타자 재등장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홈런은 넥센 박병호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이미 3년 연속 30홈런의 대기록 작성 중인 박병호가 후반기 페이스를 끌어올릴 경우 이승엽의 시즌 56홈런 최고 기록 도전도 가능해 보입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2007년 리오스 이후 맥이 끊긴 20승 투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넥센 용병 밴 헤켄은 이미 13승을 거둬 20승 달성이 가능할 전망인데, 밴헤켄은 평균 자책점 부문에서도 2.81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만 4백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스포츠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후반기에도 화끈한 기록 경쟁으로 7백만 관중을 넘어설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민준현입니다.
프로야구에서 4할 타자는 30년 넘게 자취를 감췄는데요.
올 시즌은 극심한 타고 투저로 4할 타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후반기 기대되는 기록을 민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SK 이재원의 전반기 타율은 3할9푼4리로 꿈의 4할대 타격왕 기대가 높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4할대 타자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청룡 백인천 이후 나온 적이 없습니다.
KIA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도 각각 3할8푼9리와 3할7푼8리를 기록해 4할 타자 재등장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홈런은 넥센 박병호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이미 3년 연속 30홈런의 대기록 작성 중인 박병호가 후반기 페이스를 끌어올릴 경우 이승엽의 시즌 56홈런 최고 기록 도전도 가능해 보입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2007년 리오스 이후 맥이 끊긴 20승 투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넥센 용병 밴 헤켄은 이미 13승을 거둬 20승 달성이 가능할 전망인데, 밴헤켄은 평균 자책점 부문에서도 2.81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만 4백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스포츠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후반기에도 화끈한 기록 경쟁으로 7백만 관중을 넘어설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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