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한석 기자
김한석 기자
연타석 3점포 곤잘레스, 팀 승리 견인…다저스, 3연승 질주
연타석 3점포 곤잘레스, 팀 승리 견인…다저스, 3연승 질주
입력
2014-09-08 20:38
|
수정 2014-09-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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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절친한 동료 곤잘레스가 연타석 석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저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지구 선두자리를 확고히 지켰습니다.
김한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경기 초반 2점을 내주고 애리조나에 끌려가던 LA다저스.
답답한 흐름을 끊어낸 건 어제 홈런으로 타격감이 살아난 곤잘레스였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6회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다저스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뜨거운 곤잘레스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외야 수비에 잡힐 듯하던 타구는 운 좋게 담장을 살짝 넘어갔습니다.
혼자 6타점을 쓸어담은 곤잘레스의 연타석 3점포와 맷 켐프의 솔로포까지 더해 다저스가 7대 2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그레인키는 시즌 14승에 성공하며 팔꿈치 부상 우려를 말끔히 떨쳐냈습니다.
이디어의 몸에 맞는 공에 항의하다 매팅리 감독과 커쇼가 퇴장당하기도 했지만 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
양키스의 살아있는 전설 데릭 지터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년간 양키스에서 뛰고 올해 은퇴하는 지터를 위해 오늘 하루를 '지터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절친한 동료 곤잘레스가 연타석 석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저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지구 선두자리를 확고히 지켰습니다.
김한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경기 초반 2점을 내주고 애리조나에 끌려가던 LA다저스.
답답한 흐름을 끊어낸 건 어제 홈런으로 타격감이 살아난 곤잘레스였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6회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다저스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뜨거운 곤잘레스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외야 수비에 잡힐 듯하던 타구는 운 좋게 담장을 살짝 넘어갔습니다.
혼자 6타점을 쓸어담은 곤잘레스의 연타석 3점포와 맷 켐프의 솔로포까지 더해 다저스가 7대 2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그레인키는 시즌 14승에 성공하며 팔꿈치 부상 우려를 말끔히 떨쳐냈습니다.
이디어의 몸에 맞는 공에 항의하다 매팅리 감독과 커쇼가 퇴장당하기도 했지만 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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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살아있는 전설 데릭 지터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년간 양키스에서 뛰고 올해 은퇴하는 지터를 위해 오늘 하루를 '지터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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