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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아시아 투수 다승 경쟁 치열…대만 천웨이인 15승 달성

MLB 아시아 투수 다승 경쟁 치열…대만 천웨이인 15승 달성
입력 2014-09-11 20:52 | 수정 2014-09-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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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투수들의 자존심 싸움이 볼만한데요.

    오늘 대만 출신 천웨이인이 류현진보다 한발 앞서 1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시아 투수들의 다승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15승 고지에 먼저 오른 건 대만출신 천웨이인.

    볼티모어의 천웨이인은 보스턴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 천웨이인/볼티모어 ▶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습니다. 제구력이나 변화구, 체인지업이 제가 원하는 대로 들어갔거든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류현진은 오는 13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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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는 오늘 비디오 판독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1회와 5회, 상대의 도루 시도를 두 차례나 아웃으로 만들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댄 해런의 무실점 호투까지 더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4대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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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여제 박인비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 박인비 ▶
    "브리티시 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뻔했는데, 실패했어요. 또 다른 기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꼭 이루고 싶어요."

    오늘 1라운드를 시작으로 대기록을 향한 박인비의 도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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