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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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개막식, 최종 성화자 '대장금 이영애'…평화의 불꽃 밝혀
화려한 개막식, 최종 성화자 '대장금 이영애'…평화의 불꽃 밝혀
입력
2014-09-19 22:28
|
수정 2014-09-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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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성화 최종 점화자는 예상대로 한류 스타 이영애 씨였습니다.
비록 깜짝 공개는 아니었지만 비스포츠인이 성화점화자가 되는 이례적인 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
임경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인도 뉴델리에서 시작해 4천여 명의 손을 거친 성화가 마침내 주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 골프여제 박인비 등 스포츠스타들이 관중의 환호 속에 영광의 순간을 향해 달렸습니다.
아시아 전역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순간,
관객석에서 나타나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 '성화쇼단' 가운데 배우 이영애 씨가 등장했습니다.
스포츠 꿈나무 김영호·김주원 어린이에게 성화봉을 전달받은 그녀는 이들과 함께 분수대로 다가가 점화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에 초등학교를 짓고 대만 여성의 출산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받은 사랑을 돌려줬습니다.
하루 전에 이름이 공개되는 논란 속에서도 이영애 씨는 흔들림 없이 아시아의 화합을 위해 평화의 불꽃을 밝혔습니다.
이 순간 45억 아시아의 마음은 하나가 됐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성화 최종 점화자는 예상대로 한류 스타 이영애 씨였습니다.
비록 깜짝 공개는 아니었지만 비스포츠인이 성화점화자가 되는 이례적인 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
임경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인도 뉴델리에서 시작해 4천여 명의 손을 거친 성화가 마침내 주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 골프여제 박인비 등 스포츠스타들이 관중의 환호 속에 영광의 순간을 향해 달렸습니다.
아시아 전역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순간,
관객석에서 나타나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 '성화쇼단' 가운데 배우 이영애 씨가 등장했습니다.
스포츠 꿈나무 김영호·김주원 어린이에게 성화봉을 전달받은 그녀는 이들과 함께 분수대로 다가가 점화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에 초등학교를 짓고 대만 여성의 출산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받은 사랑을 돌려줬습니다.
하루 전에 이름이 공개되는 논란 속에서도 이영애 씨는 흔들림 없이 아시아의 화합을 위해 평화의 불꽃을 밝혔습니다.
이 순간 45억 아시아의 마음은 하나가 됐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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