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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한석 기자

'45억의 꿈'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16일간의 열전 시작

'45억의 꿈'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16일간의 열전 시작
입력 2014-09-19 22:28 | 수정 2014-09-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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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개막된 인천아시안게임,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연경 앵커.

    ◀ 앵커 ▶

    여기는 인천입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이 방금 보신 것처럼 화려하게 막을 올렸는데요.

    아시아의 평화와 미래를 향한 16일간의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김한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하나 되는 아시아'가 아름다운 개막식을 통해 형상화됐습니다.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과 평화를 이야기했습니다.

    88 서울올림픽을 세계에 널리 알렸던 굴렁쇠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소녀가 주인공이었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시와 아리아가 인천의 밤을 수놓았습니다.

    바다를 통한 아시아의 화합도 표현했습니다.

    오래 전 하나였던 아시아에서 출발한 배가 항해를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45개국 선수단은 각기 조국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다짐하며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나라는 레슬링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김현우를 기수로 앞세워 마지막에 입장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회 선언으로 열전은 막을 올렸습니다.

    ◀ 대통령 개회 선언 ▶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선언합니다."

    이제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가 인천을 뜨겁게 달굽니다.

    5회 연속 대회 종합 2위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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